-
[사설] 대장동 수사 못 믿겠다…이러면 특검 불가피
'대장동 게이트' 와중에 경기도 측이 공개한 유동규(구속)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대리와 이재명 경기지사가 함께 한 사진. 검찰은 유 전 사장대리를 기소하면서 배임 혐의를 빼 논
-
"국감 100억짜리 광고"…그래도 이재명에게 상처는 남았다?
이재명 경기지사가 20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. 국회사진기자단 ‘이재명 청문회’를 방불케 했던 18일과
-
유상범 "이재명 배임 의혹"에 김용민 "곽상도부터 구속하라"
여야는 21일에 국정감사에서도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야권 대선 유력 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공격하며 격돌을 벌였다. 각각 대장동 특혜 개발 의혹 수사와 고
-
발 빼는 남욱, 부인하는 김만배 …남욱 귀국 檢 수사 분수령?
성남시 대장동 개발 의혹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남욱(48) 변호사(천화동인 4호 소유주)가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. 남 변호사가 숱한 의혹을 밝혀줄 것이란
-
'김만배 영장' 檢 속도내지만, 성남시는?…대선후보 딜레마
문재인 대통령이 성남시 대장동 특혜 의혹이 불거진 지 한 달만인 12일 “검·경이 협력해 신속·철저하게 수사해달라”고 지시하면서 검찰이 미온적이라고 비판받았던 더불어민주당 대선
-
[시론] 대장동 의혹, 특검법 안 만들어도 특검할 수 있다
김태규 변호사, 전 부산지법 부장판사 ‘대장동 게이트’가 터지면서 국민의 가슴도 터질 지경이다. 많은 국민은 몇백만원을 벌어 생계를 꾸리려고 몸부림치는데 대장동 연루자들은 110
-
녹취록엔 "실탄은 350억"···화천대유 김만배가 '좋아한 형님'들[뉴스원샷]
━ 하남현 사회1팀 차장의 픽 : 김만배 소환…대장동 로비 ‘판도라의 상자’ 열까 ‘50억, 350억, 473억, 700억…’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사건을 둘러싸
-
이준석 "50억 명단, 내가 본것과 달라···겹치는 분은 3명뿐"
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판교대장동게이트 특검법 수용 촉구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"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"이라며
-
[이상언의 '더 모닝']대장동 특검, 결국 대통령 뜻에 달려 있습니다
고승범 금융위원장이 6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공개한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 관련 화천대유의 이른바 '50억원 약속 클럽
-
"하나컨소, 화천대유와 부적절 관계 의심"…FIU 권한 논란도
6일 금융위원회에 대한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대장동 개발 의혹이 도마 위에 올랐다. 대장동 개발 사업 시행사인 화천대유의 수상한 자금 흐름, 하나은행 컨소시엄의 우선협상
-
野 “50억 6명은 권순일·박영수·곽상도·김수남·최재경·홍모씨”
검찰이 지난달 29일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받는 자산관리회사 화천대유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모습. 뉴시스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비리 의혹과 관련
-
이준석 "이재명 가면 확 찢으니 변사또…50억원 클럽 4명"
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특별검사법 도입을 주장하면서 이른바 '50억원 클럽' 명단을 봤다고 했다. 이 중에는 이 지사와 친분이 있는 인사의 이름이 포함돼
-
7년간 3억여원 받은 송인배···증거 '재직기록' 불탔다
고(故) 강금원 회장 일가 소유인 시그너스컨트리클럽(CC)에서 7년간 급여 명목으로 2억8000만원을 타간 송인배(50) 청와대 정무비서관의 재직 관련 기록이 지난해 시그너스CC
-
송인배 피의자 전환 검토했지만 … 검찰로 기록 넘긴 특검
허익범 특별검사팀은 송인배(50)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정치자금법을 위반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수사기록을 검찰에 이관했다고 27일 밝혔다. 송 비서관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후원회장이
-
송인배 사실상 피의자 신분, 특검 "불법정치자금 의혹 검찰 이관"
송인배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고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. [연합뉴스] 허익범 특별검사팀은 27일 송인배(50)
-
특검, 백원우 8시간 조사 “총영사 뽑아놓고 도두형 인사검증 앞뒤 안 맞아”
허익범 특별검사팀이 15일 백원우(52) 청와대 민정비서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. 김경수(51) 경남지사를 상대로 한 ‘드루킹’ 김동원(49·구속기소)씨의 인사청탁
-
"웨딩이사 2억 받은 송인배, 골프장 결혼사업 실적 전무"
송인배 비서관(오른쪽)과 한병도 정무수석이 14일 청와대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. [김상선 기자] ‘드루킹 댓글조작 사건’을 수사 중인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송인배(50) 청와대
-
[단독] "송인배, 盧후원 강금원 골프장서 이름만 올리고 2억 받았다"
송인배. [연합뉴스] 송인배(50·사진)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후원회장이었던 고(故) 강금원 회장의 시그너스컨트리클럽 측으로부터 매달 약 300만원씩 총 2억원
-
한화·C& 수사, 김대중·노무현 정권 실세 겨냥설
태광그룹 수사는 핵심 임직원들에 이어 이호진 회장 모자에 대한 소환 조사로 향해 가고 있다. 사진은 15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이 회장. [영종도=뉴시스] 임병석(49) C
-
안팎 돈 가뭄… ‘실탄의 추억’ 잊어라
한나라당은 최근 제2금융권 4곳에서 250억원을 빌리는 데 ‘성공’했다. 대통합민주신당도 200억원 차입을 시도하고 있다. 그중 150억원 성사 여부가 며칠 안에 결판난다. 신당
-
[노무현 대통령 신년연설 전문]
전부 노사모만 왔나봐요...감사합니다.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, 안녕하십니까? 홍돼지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. 참여정부 지난 4년간의 정책과 실적을 보고 드리
-
"사실무근… 증거없다… " 원점 맴도는 특검
노무현 대통령 측근 비리에 대한 김진흥 특검팀의 수사가 원점을 맴돌고 있다. 지난달 5일부터 50여일간 40여명의 관련자를 출국 금지하고 이들의 자택과 사무실 등 60여곳과 수백개
-
[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 관훈토론회 중계]
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19일 오후 12시부터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총선 전략과 당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밝혔습니다. 鄭의장은 특히 총
-
[盧대통령 측근 비리 특검 출범] 첫 현직 대통령 조사 이뤄질까
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것인가. 5일 현판식을 하고 6일부터 공식 수사(1차 수사기간 60일)에 돌입하는 김진흥(金鎭興)특검팀의 앞날에 관심이 쏠리는 가장